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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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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지배 참가후기....
작성자 유덕종 조회수 743
등록일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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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끝난지 10일이 지난 지금 에서야 감사의 글을 남기는 점이 우습지만..몇자 적겠습니다. ^^;;; 8월5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강서어택 클럽 이현 회장님의 캠핑버스인 강서어택 투어전용 버스를 타고 청주로 출발... 휴가철이라 고속도로는 정체가 심하였지만... 버스전용차로를 기분좋게 달리면서 청주에 도착.. 총 6팀중 두팀만 다른 코트로 배정되고 나머지는 본부코트에서 예선 진행.. 저는 다른 코트로 이동하였고 우리조만 4팀 모두가 출전하였다고 1팀만 출전한 조로 분산시키는 배려에 무지막지한 더위와의 싸움을 조금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배려에 감사드림다... *^_^* 본선 진행중 참 준비를 잘하신 점이라 생각된점은 본선 대진표를 큼지막하게 붙여놓아서 본부의 번잡함을 피해가신점... ^^ 본선 진행 코트에 진행임원을 적절히 배치하셔서 잃어버린 볼을 즉각 공급하시고 경기가 끝난 코트를 본부에 즉각 통보하여 원만한 진행을 하신점은 연합회의 많은 분들의 노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 직지심경 순금 상패를 준비하시어 입상자들의 각 집안에 가보(?)를 만들어 주신 센스는 직지배의 또하나 자랑이라 생각 됩니다. *^0^* 강서어택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팀들은 대부분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하고 8강에 진출한 팀이 3팀.. 같은 BOX권에 모두가 포함된지라 내부적으로 적절하게 정리하고 결승 준비.. 결승전 시작무렵 박동수 회원이 복부와 등배에 근육 경련이 시작 되어서 조금은 무리한 결승전이 되었지만 나름대로 노력하였지만 석패하여 준우승.. 준우승, 공동 3위, 8강 의 성적에 감사하고 투어버스로 서울로 상경하던중.. 박동수 회원의 근육경련이 심각한 수준이 되어서 잠시 혼절을 하여.. 분당 차병원 응급실로 차를 돌리는 사태까지 발생... 응급조치로 큰문제 없이 퇴원하고 전원 식사로 투어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본선 진행 중 폭우가 염려 되었지만 직지배 대회 임원분들의 간절한 기도가 쏟아지려는 비를 막고 있었는지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참석하였다고 별도의 단체사진도 찍어주시고 친절하게 메일로 보내주시는 큰 배려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추가로 3위 입상자인 여정구, 오병영 수상 사진도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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